국제유가가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적 충돌로 한때 5% 이상 급등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 대비 2.44% 상승한 배럴당 69.83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브렌트유는 2.59% 오른 73.5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란의 이스라엘 직접 타격으로 전면전 우려가 커지며 유가가 급등했고,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장 중 5.53%까지 상승했습니다.
이후 이란이 포격을 중단하면서 상승폭은 줄어들었지만, 이스라엘의 보복 경고와 이란의 재보복 위협으로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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