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예멘에서 미사일이 발사돼 방공망으로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8일 성명을 내고 "예멘에서 미사일 한 발이 발사돼 이스라엘 영토 밖에서 방공망으로 요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에 공습 사이렌이 울린 건 유엔 총회 참석 차 미국을 방문했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텔아비브 공항에 착륙한 직후입니다.
예멘의 '친 이란' 후티 반군은 "표적 작전을 수행했다"며 미사일 발사가 본인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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