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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맑고 일교차 커…남해안, 제주 강풍·너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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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휴일 맑고 일교차 커…남해안, 제주 강풍·너울주의
  • 송고시간 2024-09-29 09:51:22
[날씨] 휴일 맑고 일교차 커…남해안, 제주 강풍·너울주의

9월의 막바지에도 낮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은 선선하지만,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으로 올라 여름처럼 덥게도 느껴지겠는데요.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곳들이 많습니다.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은 29도, 대전과 청주 부산 28도, 전주와 광주는 29도가 예상됩니다.

수원과 세종, 여수와 창원 28도로 오르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 제주는 구름 많이 지나겠습니다.

오전까지 경북 동해안과 제주는 5mm 미만의 비가 살짝 내리겠습니다.

제주 동부와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그 밖의 제주와 남해안에도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날아갈 시설물은 없는지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서해 남부와 동해, 남해와 제주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높겠습니다.

영남 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치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 화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비가 내리겠고, 이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 우리나라는 태풍 끄라톤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태풍 동향을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일교차 #강풍 #너울 #태풍 #이번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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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