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 전운이 고조되면서 유럽연합이 항공사들에게 이 지역 상공 운항을 피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유럽항공안전청은 현지시간 28일 성명에서 "전반적인 공습이 강화되고 안보 상황이 악화했다"며 항공사들에 "레바논과 이스라엘 영공 내에서 운항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 단계에서 이 권고 조치는 다음달 31일까지 유효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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