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근 별세한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빈소를 조문하고 윤 대통령 부부의 애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정 실장은 오늘(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장례 호상을 맡은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에게 "대통령 내외가 별세 소식에 무척 황망해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달 30일 장 원장이 입원 중이던 암센터를 찾아 직접 문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장 원장은 "얼른 나아 영부인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했고, 김 여사도 "약속을 꼭 지키셔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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