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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선선한 가을 날씨…동해안·제주 해안 너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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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선선한 가을 날씨…동해안·제주 해안 너울 유입
  • 송고시간 2024-09-24 09:28:38
[날씨] 선선한 가을 날씨…동해안·제주 해안 너울 유입

갑자기 확 변해버린 날씨에 적응하기 힘드시죠.

오늘 아침 공기는 어제보다 더 차갑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7.4도, 대구 15.2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는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져 서늘합니다.

한낮에는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대부분 지역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7도, 대전과 부산도 27도, 전주 28도로 쑥쑥 오르겠습니다.

이처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얇은 겉옷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도 중부 지방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경남 지역에 5mm가량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m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가로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저지대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영남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 모레는 중부 지방에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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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