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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쌀쌀·한낮 포근, 큰 일교차 유의…경남 약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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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아침 쌀쌀·한낮 포근, 큰 일교차 유의…경남 약한 비
  • 송고시간 2024-09-24 08:28:42
[날씨] 아침 쌀쌀·한낮 포근, 큰 일교차 유의…경남 약한 비

[앵커]

날씨가 부쩍 달라졌다고 느끼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아침, 저녁 공기가 쌀쌀해지고, 일교차도 크게 벌어졌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 캐스터.

[캐스터]

네, 갑자기 확 변해버린 날씨에 적응하기 힘드시죠.

오늘 출근길 아침 공기는 어제보다 더 쌀쌀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5.7도, 대구 14.3도, 광주 16.3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는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져 쌀쌀합니다.

한낮에는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대부분 지역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7도, 대전과 부산도 27도, 전주 28도까지 쑥쑥 오르겠습니다.

이처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얇은 겉옷 챙기셔서 체온조절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중부 지방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경남 지역에 5mm가량의 약한 비가 내리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도는 해안가로 강한 너울성 파도를 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은 영남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 모레는 중부 지방에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가을 #일교차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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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