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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영원한 재야' 장기표 별세…향년 78세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영원한 재야' 장기표 별세…향년 78세 外
  • 송고시간 2024-09-23 09:10:08
[핫클릭] '영원한 재야' 장기표 별세…향년 78세 外

▶ '영원한 재야' 장기표 별세…향년 78세

'영원한 재야'로 불리는 운동권의 대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이 암 투병 끝에 향년 78세로 어제(22일) 별세했습니다.

경상남도 밀양 출신인 고인은 1966년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한 이후 전태일 열사의 분신 사건을 계기로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투신했는데요.

1980년대 들어서는 재야운동의 핵심 세력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진보정당 운동을 시작해 개혁신당과 한국사회민주당 등을 창당했습니다.

정부는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인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습니다.

▶ 공공임대 청년·신혼부부 72.5% "결혼에 도움"

공공임대주택에 사는 청년과 신혼부부 10명 중 6∼7명은 '임대주택이 결혼과 출산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습니다.

LH가 공공임대주택에 사는 청년과 신혼부부 400명을 대상으로 현재 거주하는 주택이 결혼에 도움이 되는지를 조사한 결과, 16.3%가 '매우 그렇다', 56.3%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공공임대주택이 출산에 도움이 되는 정도에 대한 물음에도 57.5%가 긍정 반응을 나타냈는데, 그 이유로는 '저렴한 주거비용'이 가장 많이 거론됐습니다.

▶ 영국 왕세자빈, 항암치료 마친 뒤 첫 공개 외출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항암 치료를 마쳤다고 발표한 뒤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미들턴 왕세자빈은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왕비,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스코틀랜드 밸모럴성 인근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는데요.

지난 3월 암 진단 사실을 알린 미들턴 왕세자빈은 그동안 업무를 자제하며 암 치료에 전념해 왔습니다.

이후 지난 7월 윔블던 테니스대회 결승전 시상식에 참여하는 등 외부 활동을 시작해왔고, 이번 달 초 항암 치료를 마쳤다는 소식을 SNS로 알렸습니다.

#장기표 #공공임대 #신혼부부 #케이트_미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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