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속세 납부자 중 상위 1%가 낸 세금이 1인당 39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속재산 가액 상위 1%인 199명이 납부한 세액은 7조8천83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인당 결정 세액은 396억원으로, 167억원이었던 2021년보다는 늘었습니다.
증여세의 경우 증여재산 가액 기준 상위 1%인 2천85명이 납부한 세금은 3조759억원, 1인당 결정세액은 15억원이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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