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9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호반 건설계열, 추석 전 협력사에 1,140억원 지급
호반그룹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140억원의 공사 및 물품 대금을 내일(10일)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협력사들이 겪고 있는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동원그룹, 2030년까지 탄소배출 40% 이상 감축
동원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400억원을 투자해 탄소 배출량을 40% 이상 감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동원그룹의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LG전자와 고효율 냉동공조 설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 SKT-SPC그룹 "상품 추천·멤버십 연동"
SK텔레콤과 SPC그룹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및 사업·제휴 협력, 멤버십 앱의 사용 편의성 개선 등에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 아모레퍼시픽·애경, 협력사에 추석 거래대금 조기 지급
화장품 업계가 추석을 맞아 협력사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합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457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오늘(9일)부터 협력사에 순차적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애경산업은 협력사에 거래대금 153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1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 KT "스타트업 투자 3년간 1천억 원 이상"
유럽 최대 가전 및 정보기술 전시회 'IFA(이파) 2024'에 참석한 KT가 인공지능 서비스 업체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철기 KT 상무는 "KT는 벤처에 3년간 1천억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해왔다"며 "앞으로 AI 서비스 업체에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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