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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23] 상주 창고서 화재…방재용 드론 전지 등 2천여만 원 피해 外

사회

연합뉴스TV [제보23] 상주 창고서 화재…방재용 드론 전지 등 2천여만 원 피해 外
  • 송고시간 2024-08-28 13:13:29
[제보23] 상주 창고서 화재…방재용 드론 전지 등 2천여만 원 피해 外

▶ 상주 창고서 화재…방재용 드론 전지 등 2천여만 원 피해

어제(27일) 오후 11시 59분쯤 경북 상주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천장 일부와 방재용 드론 전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6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드론 전지와 화재 간 연관성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사하구 유흥주점 거리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늦은 밤, 부산의 한 유흥주점 거리의 반짝이는 간판들 사이로 연기가 자욱합니다.

어제 새벽 0시 18분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선 한 5층짜리 건물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불은 3시간 만인 4시 17분에 모두 꺼졌습니다.

▶ 홍천 저수지 실종 작업자 2명 수색 재개…수중 집중 투입

어제(27일) 오후 강원도 홍천의 한 저수지에서 40대 작업자 2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소방 당국이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홍천소방서는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인력 30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수중 수색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많은 부유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는 어제(27일) 오후 2시 55분쯤 강원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대룡저수지에서 관광용 부교 건설 작업 중 발생했습니다.

작업을 하던 A씨가 물에 빠지자 인근에 있다가 이를 본 형 B씨가 구조하러 입수했다 함께 실종됐습니다.

▶ 회식 후 만취한 40대, 엉뚱한 차 몰고 사라져

술에 취해 다른 사람의 차량을 몰고 귀가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10시 20분쯤, 차량을 도난당했다는 피해자 A씨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열쇠를 차 안에 둔 채 근처를 5분 정도 산책하고 돌아와 보니 차가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40대 남성 B씨가 A씨 차량을 자연스럽게 열고 사라지는 장면을 확인하고 추적 끝에 B씨 거주지에서 그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사건 당일 회식으로 만취한 B씨는 색상이 비슷한 A씨 차량을 보고 자신의 차로 착각해 운전석에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드론전지 #유흥주점 #수중수색 #만취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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