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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에게 5천만 원 포상금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에게 5천만 원 포상금 外
  • 송고시간 2024-08-28 09:15:43
[핫클릭]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에게 5천만 원 포상금 外

▶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에게 5천만 원 포상금

국민권익위원회가 영화 '시민 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 씨에게 공익 신고 포상금 5천만 원을 지급합니다.

권익위는 올해 상반기 부패·공익 신고자 5명에 대해 포상금 총 8,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김 씨는 2016년 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2,700만 원의 사기 피해를 입고, 직접 입수한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보해 총책 검거 및 추가 피해 예방에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경찰은 사건 발표 때 이 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고 포상금도 100만 원만 제안했는데요.

이후 대검찰청이 권익위에 포상금 지급을 추천했습니다.

▶ 한은 파격 제안…"서울대 등 상위권대 지역 비례 뽑자"

한국은행이 서울대 등 상위권 대학에 지역별 비례 선발제를 전면 도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지역별 고등학교 3학년 학령인구 수에 비례해 신입생을 뽑는 방식인데요.

서울과 비서울 학생의 잠재력 차이에 비해 주요 대학 진학률 차이가 과도하게 커, 이 같은 제안을 내놨다는 설명입니다.

한은은 제도 도입으로 입시 경쟁이 지방으로 분산되면, 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저출생 등 다양한 구조적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고영욱 유튜브 채널 폐쇄…"유튜브 측 규정"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산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의 유튜브 채널이 폐쇄됐습니다.

고영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유해한 콘텐츠를 올리지 않았다"며 "유튜브 측이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없는 규정을 한 개인에게만 적용시킬 수 있는 거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앞서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 측은 크리에이터 책임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Go)!영욱' 채널을 종료했습니다.

앞으로도 채널 소유 및 개설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민덕희 #포상금 #한국은행 #지역비례 #고영욱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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