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자국 영토 쿠르스크주 원자력발전소를 우크라이나가 공격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화상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주 쿠르스크 원전을 방문해 공격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쿠르스크 원전은 교전 지역에서 약 30km 거리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원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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