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8·15 통일 독트린'에서 제시된 북한 주민의 정보 접근권 확대를 위해 북한 인권 분야 민간 단체의 콘텐츠 개발·제작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2일)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기존의 아날로그식 방식과 다른, 첨단기술을 동원한 정보 접근 기술을 적용해야 하지 않는가 하는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김 장관은 최근 강원도 고성과 서해 교동도로 각각 귀순한 군인과 민간인은 모두 20대 남성이라며, 지난해 입국한 탈북민 196명 중 2030 세대가 과반이라고 전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김영호 #통일부 #독트린 #정보유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