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이 심각해짐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자가진단 키트를 긴급 지원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0일) 오전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으로 코로나19 확산이 빨라지는 것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자가진단 키트 3만개를 긴급 지원하고 현장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자가진단 키트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으로, 부산시와 16개 구·군은 코로나19 대응과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최근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치료제와 자가진단 키트의 안정적 수급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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