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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뉴스]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항소심도 무기징역…"사회로부터 격리" 外

사회

연합뉴스TV [포인트뉴스]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항소심도 무기징역…"사회로부터 격리" 外
  • 송고시간 2024-08-20 22:39:53
[포인트뉴스]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항소심도 무기징역…"사회로부터 격리"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사회에서 격리가 필요하다"면서도 "유사 사건과의 형평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달 9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의 원인이 급발진이 아닌 가속페달 오조작임을 명확하게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공과금이나 세금 낼 때 흔히 쓰이는 '가상계좌'를 보이스피싱과 불법 도박 등 범죄 조직에 팔아넘긴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무려 7만 개를 넘겼는데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들이 챙긴 수수료는 11억 원에 달합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앞바다에서 악천후를 만나 호화 요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는데 실종자 중에는 '영국의 빌 게이츠'라고 불리는 IT 기업가와 그의 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민형 PD입니다.

#흉기난동범 #최원종 #가속페달 #가상계좌 #불법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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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