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이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대표팀에 후원금으로 2,000만원을 쾌척했습니다.
삼성 구단은 오승환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1,500만원, 대한 장애인테니스협회에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승환은 2016년부터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해 왔는데, 누적 후원액이 1억원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승환은 "장애인스포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는 약속을 이번에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파리패럴림픽 #오승환 #삼성라이온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