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수련 전공의 추가 모집에 지원자가 2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마감된 '하반기 전공의 연장 접수 모집' 결과 인턴은 4명, 레지던트 17명으로 총 21명이 지원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서울 소재 주요 상급종합병원 지원자는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수련 전공의 지원자는 지난 7월 104명을 포함해 총 125명으로, 전체 모집 대상 7천645명 중 1.7%에 그쳤습니다.
복지부는 병원별로 합격자를 결정한 뒤 다음달 1일부터 하반기 수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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