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036년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에 파리 올림픽 초반 현장을 둘러보니 서울은 더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속 가능·저탄소·저비용 올림픽이 더 중요해지는 흐름에서 서울은 최적지"라면서 "서울은 유치만 하면 거의 100% 흑자 올림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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