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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서 모두 패배…조기 탈락 '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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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서 모두 패배…조기 탈락 '쓴맛'
  • 송고시간 2024-08-01 20:49:11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서 모두 패배…조기 탈락 '쓴맛'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에 나란히 올랐던 백하나-김소희, 김소영-공희용 조가 모두 준결승행에 실패했습니다.

세계랭킹 2위로 메달 기대를 모았던 백하나-이소희 조는 오늘(1일) 8강에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0-2로 패배했습니다.

김소영-공희용 조도 말레이시아에 0-2로 지면서 4강전 문턱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마지막 올림픽 무대를 마친 김소영과 공희용은 경기를 마친 뒤 참았던 눈물을 쏟으며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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