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남자 대표팀의 '맏형' 김우진이 올림픽 개인전 첫 금메달을 향해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김우진은 어제(30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 32강에서 대만의 린즈샹을 6-0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습니다.
김우진은 9점을 쏜 단 한 발을 제외하고 모두 10점을 기록하며 물오른 감각을 뽐냈습니다.
아직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과 연이 없는 김우진은 남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과 혼성전까지 3관왕을 노립니다.
16강전은 다음 달 4일 열립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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