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명단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장관은 오늘(30일) 국회에서 정산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할 때 업체의 재정건전성 고려가 필요함을 인식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중기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2천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중기부 #소상공인 #재정건전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