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낮 12시 17분쯤 경부선 경북 경산역에 정차 중이던 서울발 진주행 KTX 열차 내부 전기 공급에 이상이 생겨 후속 열차 6대가 10∼20분가량 지연됐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열차에 탑승 중이던 400여명의 승객이 다른 열차로 갈아타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정상 운행 중이며 정확한 고장 원인은 기지 입고 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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