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탈출해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올해 2분기 입국 탈북민은 모두 62명으로, 남자 2명과 여자 6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분기 43명을 합쳐 상반기 입국 탈북민은 총 10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명 늘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분기별로 일정 수준 편차가 있고 입국 추이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올해 최종 인원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규빈 기자 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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