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내 화장실에서 10대 여고생이 흉기에 찔려 크게 다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3시 40분쯤 안산시 단원구의 한 학원 화장실에서 여고생 A양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용의자 B군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 용의자와 피해자의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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