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프리카 10개국 정상들과 오늘(3일) 차례로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전 레소토, 코트디부아르, 모리셔스, 짐바브웨, 토고, 르완다 등 6개국과, 오후엔 모잠비크, 상투메프린시페, 기니비사우, 카보베르데 등 4개국과 연이어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에너지와 인프라, 핵심광물,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맞춤형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의 아프리카 내 활동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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