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을 맞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고(故) 이건주 한국폐암환우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21일) 오후 경기 김포시 이너스힐병원에 차려진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SNS에 "고인은 자신의 병마를 고치는 데에만 골몰하지 않고 같은 병을 앓는 환자들을 위해 애쓰신 분"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더 깊이 고민하고 더 유연하게 대화하며 의료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의결하는 등 별도의 2주년 일정 대신 국정 현안을 챙겼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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