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연 대구고검장과 한석리 울산지검장 등 검사장급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노 고검장은 이날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사직 인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한 지검장 역시 이프로스에 '사직 인사'를 올리고 법무부에 사직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노 고검장은 검찰 역사상 최초의 여성 고검장이며, 한 지검장은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 서울서부지검장 등을 지냈습니다.
검사장급 인사가 사의를 표하면서 법조계 안팎에서는 고위 검찰 간부 인사가 조만간 이어질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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