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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여사 명품백' 최재영 고발한 시민단체 조사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김여사 명품백' 최재영 고발한 시민단체 조사
  • 송고시간 2024-05-10 07:36:56
검찰 '김여사 명품백' 최재영 고발한 시민단체 조사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어제(9일)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과 홍정식 활빈단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김 사무총장과 홍 대표는 최 목사 등을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김여사가 서울의소리가 공개한 '통화 녹취록'과 관련해 손해배상 소송을 내자, 보복을 위해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영상을 촬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김건희 #고발 #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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