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신경전 끝에 수용하기로 결정한 휴전안의 핵심은 '지속 가능한 평온'이라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6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의 조율로 수정된 휴전안은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평온'을 이루도록 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첫 단계로 42일간 휴전과 동시에 여성과 노인 등 33명의 인질을 석방한 뒤 단계적으로 추가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신문은 다만 '지속 가능한 평온'을 어떻게 정의할지를 놓고 양측이 입장 차를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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