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 술자리 회유' 관련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사건을 일선 경찰서에서 지방경찰청으로 이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오늘(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사건인 점을 고려해 이송 건의가 있었고, 이에 따라 고발 접수 일주일 만에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이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는 '검찰 술자리 회유'와 관련해 지난달 25일 수사 검사와 쌍방울 직원 등을 수원남부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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