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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달러 환율이 올해 들어서만 7%대로 치솟으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를 웃도는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지난해 말 종가보다 7.3% 상승한 1,382.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1990년 시장평균환율제가 도입된 이후 같은 기간 최대 상승폭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6.9%보다도 높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중동 사태가 확전하지 않는다면 추가 급등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범정부적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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