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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차관 방북…휴전안·파병 관련 논의할까

정치

연합뉴스TV 러시아 외무차관 방북…휴전안·파병 관련 논의할까
  • 송고시간 2025-03-15 08:09:22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이 어제(14일) 평양 해방탑에 헌화하고 있다. 출처 조선중앙통신


러시아 외무차관이 북한을 방문해 북러 우호의 상징인 해방탑을 찾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안드레이 루덴코 차관이 이끄는 러시아 대표단이 어제(14일) 평양에 와 해방탑에 헌화했다고 오늘(15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이 루덴코 차관의 정확한 방북 목적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최근 북러 간 고위급 교류가 잦아 주목됩니다.

지난달 25일에는 리히용 당 비서가 모스크바를 찾아 러시아 정당 지도부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 휴전안'에 합의한 가운데 양국이 고위급 인사 교류를 통해 종전협상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북한 #북러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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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