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다자 군사동맹인 오커스의 파트너로 고려할 수 있다는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고위당국자의 발언에 외교부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커스와의 협력에 열려있는 입장이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오커스와 협의 및 내부 검토를 거쳐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 백악관 고위당국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오커스는 일본에 더해 한국, 캐나다, 뉴질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추가 파트너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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