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변호사를 지난달 말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8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조 전 장관의 아들이 여학생을 성희롱했는데 엄마인 정경심 교수가 가서 왕따를 당한 상황으로 뒤바꿨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이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고소된 김용호 씨는 지난해 10월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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