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확인됐습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육용오리 2만 2,000여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항원이 1건 발견돼 고병원성인지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선제적 방역을 위해 오늘(22일) 밤 10시부터 24시간 동안 해당 농장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전남 장흥의 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항원은 고병원성으로 확인돼, 현재까지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 사례는 모두 23건입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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