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6개 부처 개각에 대해 '도주 개각'이자 '불통 개각'이라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총선 출마자들이 도망친 자리를 채우기 위한 개각"이라며 "추경호 경제부총리, 원희룡 국토부 장관 등 국정 실패의 책임자들에게 면죄부를 쥐어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쇄신 요구를 거부하고 정부의 불통과 독주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불통 개각'"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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