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일)부터 인천 영종대교 통행료가 절반 수준으로 대폭 인하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소형차 편도 요금 기준 영종대교 인천공항 영업소는 6,600원에서 3,200원으로 낮아집니다.
북인천 영업소 3,200원에서 1,900원, 청라 영업소는 2,500원에서 2,000원으로 각각 인하됩니다.
영종도와 인근 섬 주민의 경우 매일 한 번 왕복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정부는 오는 2025년 말까지 인천대교 통행료도 5,500원에서 2,000원으로 낮출 예정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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