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철 신임 서울남부지검장이 내년 총선에서 있을 수 있는 선거 관련 범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검장은 오늘(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공정선거를 유지하고 부정을 감시·처벌하는 검찰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검장은 직전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재직하는 등 검찰 내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분류됩니다.
서울남부지검은 금융·증권범죄 중점 검찰청으로 가상자산 관련 비리와 라임·디스커버리·옵티머스 등 '3대 펀드'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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