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경기 곳곳에 국지성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오늘(7일) 오후 7시 23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극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오늘(7일) 오후 6시 30분쯤부터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는 시간당 87mm의 매우 강한 비가 관측됐습니다. 극한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시간당 72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 발송됩니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8일)까지 내륙에서는 시간당 최대 60mm의 소낙성 비가 내리겠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재훈 기자 (kimjh0@yna.co.kr)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 #국지성호우 #안전사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