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상식적" "뜬금없어"…여야 '이권카르텔' 공방

윤석열 대통령이 수해복구 재정마련과 이권카르텔 보조금 폐지를 연계한 것을 두고 야권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발언은 상식적인 발언이라고 엄호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원내대표회의에서 그동안 방만하게 집행됐던 정치적 보조금을 폐지해 재해복구와 안전시스템 상향에 쓰겠다는 것이라며, "대단히 상식적이고 올바른 지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의 이권카르텔 발언은 뜬금없는 발언이었다며, 대통령의 책임과 무게에 대한 자각 인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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