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북한이 오늘(19일) 공개한 노동당 제8기 8차 전원회의 결과에 대해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을 고수하고 한반도 긴장 고조의 책임을 한미에 전가한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진정으로 북한의 절박한 과제는 심각한 경제난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 삶의 여건을 개선하는 것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도 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우주산업의 확대 발전을 국가적인 사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하는 것을 절박한 과제로 언급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외교부 #전원회의 #긴장_고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