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의 경기 전망에 대해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 호전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추 부총리는 현지시각 13일 워싱턴DC에서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면밀히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기가 상반기를 지나면서 하반기에는 좀 더 나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소비자 물가가 아직 높은 수준이라며 물가 안정 기조를 확고히 하는 게 정책의 우선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추경호 #경기전망 #세계은행총회 #소비자물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