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긴축정책 조절 기대감에 힘이 실리며 코스피가 2,380선 턱밑까지 반등했습니다.
오늘(15일) 코스피는 1.31% 오른 2,379.72로 장을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3.05% 오른 781.1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증시를 혼란에 빠뜨린 미국 실리콘밸리뱅크 파산 사태 우려가 다소 진정되고,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긴축정책 조절 기대감에 힘이 실리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4원 내린 1,303.7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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