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폴커 튀르크 유엔인권최고대표는 현지시간 5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서한에서 머스크를 향해 "인권이 경영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튀르크 인권대표는 트위터의 인권 부서를 없앴다는 보도에 대해 고무적인 시작이 아니라고 언급하며, 머스크에 표현의 자유 보호와 적절한 규제, 혐오 콘텐츠 차단 등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뒤 기존 경영진을 쫓아내고 직원 절반을 해고하는 등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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