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국민적 공분을 산 'n번방' 사건과 유사한 형태의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물 범죄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에 대한 범행 경위와 공범 여부를 수사 중입니다.
A씨는 미성년자를 협박해 성 착취 동영상을 강제로 찍게 만든 뒤, 이를 받아내 온라인 메신저 등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여러 명이며, 관련 영상물은 수백 개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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