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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대통령 지지율 첫 20%대…배현진, 최고위원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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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정치+] 윤대통령 지지율 첫 20%대…배현진, 최고위원직 사퇴
  • 송고시간 2022-07-29 15:03:44
[정치+] 윤대통령 지지율 첫 20%대…배현진, 최고위원직 사퇴

<출연 :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조현삼 전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선대위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처음으로 20%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당 지도체제 관련 논의가 다시 불붙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정치권 이슈,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 조현삼 전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선대위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특히 이번 여론조사는 부정 평가 이유에 경찰국 신설과 문자 파동 사안이 새로 포함된 채 진행됐는데요. 여론조사 결과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어제 윤 대통령과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이 문자 파문 이틀 만에 대면하면서, 서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심이었는데요. 윤 대통령이 행사 참석을 위해 울산으로 향하는 기내에서 권 대행에게 "며칠 고생했다""잘해나가자"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두고 권성동 체제에 힘을 실은 것 아니냔 해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3>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이 오늘 최고위원직 사퇴 선언을 했습니다. 배 최고위원은 "국민 기대감에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때"라고 말했는데요. 권성동 대행을 겨냥한 발언으로도 해석되는데요?

<질문 4>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기현, 안철수… 두 사람의 행보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비상조치"를 언급했고, 안철수 의원은 "권 대행 재신임이 안 되면 조기 전당대회로 가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권 대행 체제에 대한 균열이 가속화는 것 아니냔 해석이 나옵니다?

<질문 5> 현재로선 다음 달 1일 의원총회를 열어 권 대행에 대한 재신임 투표 가능성이 제기되는데요. 재신임이 안 될 경우엔 어떻게 되는 건가요? 현실적으로 비대위 체제가 가능한 건가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이른바 '윤핵관'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과 이준석 대표 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이준석 대표가 이철수 의원을 향해 "덜 유명해서 조급하느냐"고 반박하자, 이철규 의원은 또다시 "지도자는 연예인이 아니라"고 직격했는데요. 두 사람의 계속된 공방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윤대통령과 권 대행의 대화창에 등장한 강기훈이란 인물을 둘러싼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 씨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정무실장 출신으로 앞서 필리핀 특사단으로 파견됐을 때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야권에서는 이 인물을 권 대행이 추천한 것 아니냐고 주장하는 거죠?

<질문 8> 민주당의 차기 당권주자가 3명으로 좁혀졌습니다. 이제 시선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본선 무대로 향하는데요. 가장 관심은 컷오프를 통과한 박용진-강훈식 두 사람의 단일화 여부입니다. 단일화할까요? 단일화한다면 파급력은 어느 정도일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질문 9> 이재명 의원의 향후 행보도 관심입니다. 그동안 최대한 공개 행보를 자제해왔던 만큼, 앞으로도 그럴지, 아니면 지금부턴 적극적인 행보로 대세론 굳히기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10>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초대 경찰국장 인선을 오늘 중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국장엔 비경찰대 출신을, 과장급 인사는 골고루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는데요. 경찰국 인선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 가능성은 없을까요?

<질문 11> 내달 4일로 잠정 합의됐던 윤희근 경찰청장 인사청문회가 증인 채택 문제로 무산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야당은 윤희근 후보자를 만나, "총경회의 관련 징계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윤희근 후보자의 입장 변화도 주목되는데요?

#여론조사 #경찰국 #배현진 #컷오프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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