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일인 오늘(29일) 순국 영웅과 참전용사를 기리며 "평화는 말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SNS를 통해 "2002년 6월 29일 우리 해군은 NLL을 기습 침범한 북한군을 물리치고 우리의 바다를 지켜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더 강한 국군,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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