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최종 인수자를 가리기 위한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 EY한영회계법인은 어제(2일) 인수·합병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9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조건부 인수 예정자와 투자 계약을 한 뒤, 공개 입찰을 실시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 중으로, 지난달 18일 KG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입찰에서 입찰자가 없거나 KG컨소시엄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곳이 없으면 KG컨소시엄이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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