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현지시간 26일 미얀마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에 위험을 알리는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미 재무부와 국무부, 상무부, 국토안보부, 노동부, 무역대표부는 합동으로 이러한 경보를 내리면서, 특히 미얀마 군부와 연관된 사업에 주의하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보는 미얀마에서 사업을 하다가 금융·법·평판 상의 위험을 지게 될 수 있으니 유의하라는 게 골자입니다.
미얀마 쿠데타 1년을 앞두고 기업에 위험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미 당국이 군부에 대한 압박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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